[런던=이승환]英, 올 겨울 ‘연료 결핍 가정’ 406만 가구 달해

입력 2009-11-06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 때 대영제국으로 불리던 영국이 겨울철 연료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역대 최고치인 406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영국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른 바 ‘연료 결핍 가정’이 406만 가구에 다다를 것으로 조사됐다.

‘연료 결핍 가정’이란 집안내 적정온도(거실 21도/방18도)를 유지하기 위해 총 수입의 10%이상이 난방비로 쓰여지는 가정을 말한다. 자료에 의하면 영국은 2007년 325만의 난방비 부족 가구가 발생했다.

에너지 기후 변화부(DECC:Department of Energy and Clima Change)는 21일 연료 결핍 가정의 가정 큰 발생요인은 유가상승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및 효율성에 관한 두배의 노력과 각종 프로그램 및 인상된 보조금등 현실적인 방안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민 상담소(Citizens Advice)가 DECC의 자료를 근거로 밝인 숫자에 따르면, 난방비 연체를 겪고 있는 가정은 지난 6개월 기준 60%, 3년 기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 정책의 심각성을 반영하고 있다.

CA최고 책임자인 데이비드 하커는 “아직 겨울이 오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난방비 관련 체납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요금표 비교를 통해 더 저렴한 연료 공급자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606,000
    • +1.49%
    • 이더리움
    • 3,414,000
    • +4.15%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01%
    • 리플
    • 2,273
    • +5.67%
    • 솔라나
    • 138,500
    • +1.32%
    • 에이다
    • 420
    • +3.45%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8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92%
    • 체인링크
    • 14,430
    • +1.55%
    • 샌드박스
    • 131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