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

입력 2009-11-0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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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국제단편영화제인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5일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막을 열었다.

▲5일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개막식에 참석한 박찬법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좌측 네번째),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좌측 일곱번째), 손숙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이사장(좌측 세번째), 손예진 특별심사위원(좌측 여섯번째), 구혜선 트레일러 감독 (좌측 두번째), 박중훈 사회(좌측 여덟번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좌측 다섯번째), 임권택 감독(좌측 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
영화배우 박중훈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손숙 이사장, 김지운 심사위원장(영화감독), 손예진 특별심사위원(영화배우), 구혜선 트레일러 감독(영화배우)을 비롯 다수의 영화계 인사가 참석했다.

개막작으로는 세실 베르낭 감독의 ‘내 머리속의 낙서 WU’와 산티아고 보우 그라소 감독의‘생산적 활동’이 상영됐다.

이번 영화제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총 82개국 2027편의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로 사전제작지원을 통해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을 지원하고, 기내상영을 통해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출품작을 비롯 장 뤽 고다르 감독의 57년작‘모든 남자의 이름은 패트릭이다’등 세계 거장 감독들의 고전작품이 소개된다.

또 빔 벤더스, 제인 캠피온, 구스 반산트 감독 등 8명의 유명감독들이 8가지 주제로 지구가 당면한 문제를 함께 조명한 영화‘8’등이 상영된다.

아울러 특별기획전으로 평소 자주 접하기 힘들었던 브라질 영화에 대한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브라질 젊은 감독들과 함께 하는 관객 세미나 등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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