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1억원규모 APEC 기금 지원과제 수행

입력 2009-11-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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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금으로 APEC 역내 광해방지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 7월 APEC 광업 분야 회의에서 제안한 의제가 내년도 지원과제로 최종 선정돼 8만6532달러(한화 약1억원) 규모의 APEC 기금을 지원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제안 과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APEC 회원국들의 광해 관련 실태를 조사, 분석하고 회원국간 기술 협력을 이끄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제 수행에는 총 19만2000달러(한화 약2억3000만원)가 소용될 예정이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 기술 협력과 전문가 교류를 위한 APEC 워크숍을 내년 9월 개최하고, 12월까지 APEC 영역내 광해방지 조사 및 분석보고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분석 결과를 토대로 APEC 회원국의 지속가능한 광산개발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비록 금액은 적지만 광해방지 분야 초유의 업적으로 국가 위상을 높이게 된 것”이라며 “향후 해외 광해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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