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지방 향토기업 육성해야"

입력 2009-11-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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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향토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우수향토기업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10년 동안 수도권 소재 사업체 수 증가율은 18.6%에 달한 반면 지방은 6.1%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의는 "지방 여건상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향토기업을 적극적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이어 우수한 향토기업들은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공존 ▲향토자원 발굴 등 3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제주도의 번내 태양광발전주식회사, 대전의 ㈜남선기공, 부산의 ㈜흙 등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지방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이들 향토기업들이 지역내 재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이러한 우수향토기업들이 지방에 더욱 생겨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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