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SPAC 설립 본격 나섰다

입력 2009-11-05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린코리아인수목적주식회사'(가칭) 설립 준비완료

대우증권은 4일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의 설립 준비를 마무리하고 예비투자자 모집 및 홍보에 본격 나섰다.

대우증권이 준비 중인 SPAC은 풍력, 태양광, 2차 전지, LED 등 국내 차세대 녹색 성장기업의 인수를 목적으로 하는 ‘그린코리아인수목적주식회사’(가칭)로, 설립 주주 및 경영진 구성도 마무리하는 등 현재 설립 준비를 모두 끝내고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의 발효를 기다리고 있다.

대우증권 고유자산운용본부 남기천 본부장은 “설립 주주는 최근 투자의사를 밝힌 6~7곳의 국내 기관투자가들로 구성을 마무리했다”며 “시행령 발효가 예상되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SPAC을 설립한 다음 국내 우량 중소형 비상장사를 인수합병하는데 적합한 자기자본금인 약 500억~1000억원 규모로 IP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기관투자가와 일반 개인투자자 모두 SPAC에 참여할 수 있는 만큼 5일부터 7일까지 한국거래소(KRX)에서 주최하는 상장사 IR엑스포에 SPAC을 참여 시켜 현재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관련 제도 시행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도 적극 알리고 있다.

SPAC은 주식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비상장사를 인수합병(M&A)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로, M&A 대상기업에게 효과적인 자금조달 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의 통로로 활용될 수 있고, 설립 및 공모과정을 통해 기관투자가는 물론 기업의 인수합병에 투자하기 어려운 일반 개인투자자들도 소액의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36,000
    • -0.58%
    • 이더리움
    • 3,443,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51%
    • 리플
    • 2,086
    • -0.33%
    • 솔라나
    • 130,600
    • +2.03%
    • 에이다
    • 389
    • +0.52%
    • 트론
    • 509
    • -0.39%
    • 스텔라루멘
    • 239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90
    • -0.12%
    • 체인링크
    • 14,630
    • +1.04%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