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11일 제10회 CFO 대상 포럼 개최

입력 2009-11-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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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서초동 FH삼성타운지점 투자세미나실에서 '2010년 외환시장 전망 및 법인자금 운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CFO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법인자금운용 및 환율전망에 관심있는 법인의 CFO, 자금팀장들을 대상 총 2부 행사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삼성증권 조한용 차장(재무학 박사)이 강사로 나서 '법인의 자산운용전략'에 대해, 2부에서는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이 '2010년 외환시장 전망과 환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 강의한다.

CFO포럼은 삼성타운 hub지점을 주축으로 삼성증권의 강남권 주요지점인 강남대로, 테헤란, 서초, 삼성동 지점 등 5개 지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재계 및 학계의 저명 인사들을 강사로 초빙, 매회마다 100여 개 법인이 참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삼성타운 김윤식 이사는 "CFO포럼은 CFO및 CEO를 타깃으로 매 분기 실시중인 행사"라며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한 IB연계 컨설팅 서비스가 즉시 제공되기 때문에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법인 자격으로 사전 예약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삼성타운지점은 강남역 4번출구 삼성생명 서초타워 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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