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앙디자인, 1조5천억 에버랜드 개발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09-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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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014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일대에 1조5650억원이 투입돼 현재의 에버랜드보다 두 배가량 큰 관광단지가 조성된다는 소식에 에버랜드 디자인을 담당했던 중앙디자인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에버랜드 디자인을 담당한 경력과 에버랜드로부터 분사한 중앙디자인이 테마파크의 디자인을 담당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59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일대비 40원 오른 790원에 거래중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0월 말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와 유운리 에버랜드 일대 649만㎡에 대한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도를 거쳐 산림청에 냈다.

경기도 관계자는 "산림청 검토가 끝나고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면 에버랜드 일원을 관광단지로 지정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미 한강유역관리청 등 관광단지 지정 관련 27개 부속기관과의 협의를 모두 마친 상태다. 산림청에서 일대 산림을 조사해 개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통과될 경우 경기도지사 권한으로 관광단지로 지정되게 된다. 이에 따라 연내에 관광단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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