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N드라이브', 탐색기 기능 추가

입력 2009-11-03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는 개인별 웹 저장공간 ‘N드라이브’에 ‘N드라이브 탐색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능은 웹 페이지뿐 아니라 윈도우 탐색기 내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

네이버가 지난 7월 선보인 N드라이브(http://ndrive.naver.com)는 총 5GB까지 활용 가능한 나만의 온라인 저장공간이다. 문서, 사진, 동영상 등 각종 파일들을 N드라이브에 저장해 놓으면 집, 회사, PC방 등 어떤 장소에서도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쉽게 파일에 접근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N드라이브 탐색기’는 이용자들이 웹 서비스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내 컴퓨터 윈도우 탐색기 상 N드라이브(N:)를 통해 웹에 있는 자신의 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드래그 앤 드롭(Drag&Drop)으로 파일을 손쉽게 올리고, 내려 받을 수 있어 내 PC와 N드라이브 간 파일 이동 및 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N드라이브 탐색기’는 서비스 페이지 우측 하단의 ‘탐색기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 가능하며, ‘네이버 다이어리(http://diary.naver.com)’에서 상세한 활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10월 말 현재 N드라이브 가입자 수는 83만이며, 연내 100만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현규 NHN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탐색기 기능 추가와 같이 N드라이브의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시도가 이용자들의 적극적 활용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웹 환경을 구축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30,000
    • +0.13%
    • 이더리움
    • 4,255,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800,000
    • -2.2%
    • 리플
    • 2,793
    • -2.07%
    • 솔라나
    • 184,400
    • -3.05%
    • 에이다
    • 542
    • -4.4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1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50
    • -5.1%
    • 체인링크
    • 18,300
    • -3.28%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