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국내 최초의 금 ETF 출시

입력 2009-11-03 11: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금 ETF 인 'hiShares Gold(하이셰어 골드)'를 11 월 5 일(수)부터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금번 선보이는 hiShares Gold 는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실물에 연동되는 신종 ETF 의 출시가 가능해진 이후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금 ETF 로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국내 첫 금 ETF 인 만큼 출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1 월 3 일 예정되었던 상장 일정을 11 월 5 일로 연기, 확정했다.

hiShares Gold 는 국제 금 시세의 기준이 되는 런던금시장협회(LBMA)에서 매일 고시하는 금 가격을 추적대상 가격으로 하여 ETF 의 순자산가치 변동률이 추적대상 가격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운용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 상품을 매수함으로써 직접 금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1 주당 가격이 6000 원대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이므로 소액으로도 금에 투자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ETF 에 투자하는 형태로서, 금 현물을 기초로 발행된 금 ETF 중 거래량과 인지도가 높고 금 가격과 상관계수가 높은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

이로써 실물 보관 비용이나 거래상대방 위험 없이 금 가격을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hiShares Gold 를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증권회사 및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매매할 수 있으며, 또한 총보수가 0.6%로 일반 펀드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고 현행 세법상 증권거래세도 면제되므로 다른 금 관련 투자상품 대비 훨씬 저렴하게 금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장항진 상품전략팀장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금을 직접 보유하지 않으면서 금에 투자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매매되므로 편리하게 금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최초의 금 ETF 출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만큼, 금번 hiShares Gold 의 출시는 투자자들에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수단을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04,000
    • +1.71%
    • 이더리움
    • 3,186,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15%
    • 리플
    • 2,128
    • +3.1%
    • 솔라나
    • 134,700
    • +4.34%
    • 에이다
    • 396
    • +2.86%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50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3.09%
    • 체인링크
    • 13,810
    • +2.91%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