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금호생명 매각 본계약 체결(상보)

입력 2009-11-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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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찬법)은 2일 칸서스자산운용과 금호생명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와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10월 금호생명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약 한 달 간 실사 및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후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칸서스자산운용은 금호생명의 구주매입 및 유상증자 참여로 금호생명의 지분 52%를 확보,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총 매각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금호생명은 금호생명 매각으로 지급여력비율이 200% 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개선되는 등 상당한 자본 건전성을 회복, 안정적인 성장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구조조정의 현안이었던 금호생명이 성공적으로 매각됨에 따라 향후 재무구조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대우건설 매각 등 남은 구조조정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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