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2009 노사문화대상 노동부장관상 수상

입력 2009-11-02 1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진약품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달 30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2009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노사문화 대상은 상생의 협력과 노사관계를 이끌어온 모범기업을 선정, 건강한 경영과 노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사관계에 관한 최고의 상이다.

영진약품은 노사화합공동선언을 통해 경제 위기와 경영악화 상황에서도 비정규직 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경영진임금의 30%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정했다.

또 노동조합은 무급순환휴가실시, 경영정상화 실현 시까지 임ㆍ단협 교섭유보등의 양보를 약속했고 사측은 근로자 고용안정 및 장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정창윤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2009년 노사문화대상' 수상을 통해 건강한 화합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기업은 행정ㆍ재정상으로 다향한 혜택이 제공되며 은행융자대출시 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부여,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 등 다양한 금융상의 우대도 받게 된다.


대표이사
이기수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00,000
    • +0.82%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06,500
    • -0.92%
    • 리플
    • 2,785
    • -1.83%
    • 솔라나
    • 184,200
    • -2.59%
    • 에이다
    • 542
    • -3.9%
    • 트론
    • 413
    • -0.72%
    • 스텔라루멘
    • 316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30
    • -4.3%
    • 체인링크
    • 18,260
    • -3.13%
    • 샌드박스
    • 171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