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모르던 3억원 이하 아파트 매각가율 하락

입력 2009-11-02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황을 모르던 3억원 이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매각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억원 이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아파트지만 DTI규제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된 영향인 때문으로 분석된다.

2일 경매정보제공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지역 3억 이하 아파트 매각가율은 92.4%로 전달 95.4%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아파트 역시 전달 93.5%보다 2%포인트 이상 하락한 91.1%를 기록했다

DTI규제 대상 제외되는 다세대마저 오름세가 꺾이고 있다.

다세대는 10월 전체 매각가율이 9월에 비해 상승하기는 했으나 10월 상반기(1일~15일) 매각가율은 하반기에 들어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10월 상반기(1일~15일)매각가율은 9월 92.2%보다 5%포인트 이상 상승한 97.9%를 기록하는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10월 하반기 들어서는 상반기에 비해 3%포인트 이상 하락한94.4%를 기록해 상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인천의 다세대 역시 10월 상반기 매각가율은 9월에 비해 6%포인트 이상 크게 상승한 95.8%였으나 하반기에는 6%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90.1%를 기록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DTI규제가 제2금융권까지 확대돼 전반적인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향후 부동산 가격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 때문에 소액 아파트 및 다세대의 낙찰가도 함께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99,000
    • +1.54%
    • 이더리움
    • 3,086,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1.95%
    • 리플
    • 2,051
    • +1.28%
    • 솔라나
    • 130,600
    • +2.75%
    • 에이다
    • 394
    • +2.34%
    • 트론
    • 427
    • +0.71%
    • 스텔라루멘
    • 238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
    • 체인링크
    • 13,420
    • +1.67%
    • 샌드박스
    • 12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