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내 산후조리원 부가가치세 면제

입력 2009-11-02 08: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권익위 “의사·간호사 투입하면 의료보건용역 해당” 권고

산부인과 등 병원내에 설치된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산후조리용역이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는‘의료기관내 산후조리원에서 제공하는 용역'을 부가가치세 면제대상에 포함하도록 관련 예규를 변경하라고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 제12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르면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의료보건용역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가 제공하는 용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기획재정부는 예규에서 “산후조리원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의료보건용역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 부가가치세를 부과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이 기존 입장이었다.

그러나 권익위는 의료법에 의한 의료기관을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를 고용해 제공한 산후조리용역은 의료보건용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므로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것이 합당하며, 이와 관련 조세전문기관인 조세심판원에서도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면제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 권고로 심판례와 상치된 국세청 예규가 개선되면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맞아 추가로 일반 산후조리원에 대하여도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등의 방향으로 출산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발 유가급등 쇼크'에 대통령까지 나섰다⋯인플레 상승 전운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코스피, 오후도 8%대 강세 지속⋯코스닥, 13%대 상승 1100선 돌파
  • 강서~강남 이동시간 40분으로 줄인다…서울시, 7.3조 투입해 서남권 대개조 [종합]
  • 李대통령, 중동 위기 고조에 "주식·환율 적극 대응…100조 안정프로그램 신속 집행"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5: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00,000
    • +5.51%
    • 이더리움
    • 3,087,000
    • +6.82%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87%
    • 리플
    • 2,065
    • +4.08%
    • 솔라나
    • 131,600
    • +5.03%
    • 에이다
    • 399
    • +4.45%
    • 트론
    • 415
    • +0.73%
    • 스텔라루멘
    • 232
    • +4.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90
    • +2.71%
    • 체인링크
    • 13,490
    • +5.14%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