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부적합 식품정보 제공 '수입식품 안전컨설팅' 실시

입력 2009-10-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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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해식품의 수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빼빼로데이' 등 특정일에 많이 수입되는 식품의 종류와 부적합 현황 등을 분석해 수입자에게 알리는 '수입식품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2008년 10월~11월까지 미국,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과자, 캔디류 876건(2818t)이 수입됐는데 이중 3건에서 산가, 합성보존료, 허용외 인공감미료 등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각 품목별 분석 자료를 수입자와 공유해 해당국가의 관련 품목 수입을 사전에 관리함으로써 위해식품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고, 수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식약청은 자료 모음집을 발간해 수입자 및 국민 등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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