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 하이드로젠파워는 지난 28일 코엑스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UMSICHT 및 플란에떼사와 바이오가스 기술연구소 설립과 바이오가스플랜트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샵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Dr. Kabasci는 '선진 바이오가스플랜트 기술 및 사업성 분석'에 대해 발제했고, 플란에떼사의 Eng. Epping은 '선진 바이오가스플랜트 공법'에 대해 발제하여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월 12일 하이드로젠파워는 프라운호퍼 연구소 UMSICHT와 바이오가스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이미 체결한 바 있으며, 상호간 Logo사용을 할 수 있는 실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기초로 하이드로젠파워는 바이오가스 분야에 있어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해외 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회사가 됐다.
하이드로젠파워의 이영호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지자체 중 1곳을 선택해 빠른 시일 내에 기술연구소의 설립할 계획"이라며 "플란에떼사와 이미 체결한 바 있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을 위한 턴키 공급과 기술이전 계약을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욱 공고히 하고, 한국형 바이오가스 플랜트 개발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