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또다시 불거진 ‘돈 자랑 논란’에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8일 김다예는 자신의 스레드를 통해 “지친다. 그리고 슬프다”며 최근 딸의 고가 패딩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분홍색 패딩을 입은 딸 재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해당 패딩이 약 14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돈 자랑’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지난 6월에도 딸이 보유한 신발들을 공개하며 총가격이 약 80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한 딸이 광고 촬영으로 얻은 수익에 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1세부터 세금을 내는 애국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러한 과거 발언까지 재조명되면서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다예가 지나치게 재력을 과시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게시 후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이지만, 사진이 사라진 뒤 김다예가 논란을 의식해 직접 삭제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며 비난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김다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은 24시간 뒤에 내려간다”며 “내가 다급히 사진을 삭제했다며 사실이 아닌 내용들과 함께 언급한 적도 없는, 아니 할 생각도 못 한 아기 패딩 자랑을 했다고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기사들이 쏟아진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친다. 그리고 슬프다”고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자랑 좀 하면 어떠냐”, “왜 못 잡아먹어 난리일까”, “진짜 진절머리 날 것 같다”, “내 새끼 예쁜 옷 입히는 게 죄냐”, “부러워서 그런 것 같다”며 위로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 2021년 23살 연상의 박수홍과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2024년 10월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재이 양은 박수홍이 50대에 얻은 딸로 출생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