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 허미미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애국가는 가수 홍이삭이 부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4차전 시구자로 허미미가 나선다고 밝혔다.
허미미는 2024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57㎏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해 파리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올해 열린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후손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태어나 성장한 허미미는 한국 국가대표로 뛰기를 바랐던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이날 애국가는 가수 홍이삭이 맡는다. 홍이삭은 2024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음반과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삼성과 kt는 이날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6일 3차전에서 5-1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 있다. 삼성은 장찬희, kt는 로건 앨런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