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제도 교육ㆍ한지공예 체험ㆍ학교 환경 개선 추진
현지 학교에 재생 노트북 10대 기증⋯정보화교육 지원

국민연금공단과 우리은행이 7년 만에 해외봉사활동을 재개하고 태국에서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국민연금공단과 우리은행은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6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중단됐다가 7년 만에 재개됐다.
봉사단은 양 기관 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치앙마이주 소재 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ㆍ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제도 교육, 한지공예 체험을 통한 한국문화 교류, 학교 시설 환경 개선 등이다.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사회보장제도와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정보화교육 지원도 병행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불용 전산장비를 재생해 보급하는 ‘사랑의 PC나눔’ 사업을 통해 현지 학교에 재생 노트북 1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해외봉사단원의 진심 어린 온기가 태국 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발도상국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