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미 군사훈련 도발적⋯즉각 중단해야”

입력 2026-11-04 07:0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날 우크라이나 구호센터 폭탄 투하에 31명 사망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13일 브리핑하고 있다. 출처 러시아 외무부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13일 브리핑하고 있다. 출처 러시아 외무부
러시아 정부가 한미 군사훈련을 도발로 규정하며 공개 비판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반도, 특히 비무장지대에서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는 취재진 지적에 “안타깝게도 한반도 상황은 안정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계속 악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불안정 조짐은 미국과 한국이 북한 접경지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하는 가운데 나타난다”며 “이런 훈련은 명백히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 참가국 스스로 인정하듯 핵무기를 포함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연습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을 향해선 “북한 비난을 위한 억지 명분을 찾고 선언적인 평화를 촉구하기보다는 비무장지대에서의 위험한 군사훈련과 도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구호품 배급 센터에 3t급 폭탄 최소 9발을 투하해 현장에 있던 민간인과 구조대원 등 최소 31명이 숨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폭격을 맞은 곳은 군사시설이나 최전선 진지가 아니었고 사망자들은 도움을 받으러 온 사람들이었다”며 “이는 러시아가 긴장 완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71,000
    • -0.27%
    • 이더리움
    • 3,041,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364,400
    • -1.62%
    • 리플
    • 1,687
    • +0.3%
    • 솔라나
    • 123,300
    • -0.64%
    • 에이다
    • 252
    • -1.18%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15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0.45%
    • 체인링크
    • 14,600
    • -2.28%
    • 샌드박스
    • 60.44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