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PwC가 공공·비영리기관의 사업비 관리와 정산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을 공개한다. 사업비 집행 현황을 통합 관리하고 증빙 처리부터 내부통제, 세무 대응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일PwC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공공·비영리기관을 위한 AI 기반 사업비 관리·정산·내부통제·세무 세미나'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비영리기관의 사업비 집행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복적인 증빙·정산 업무를 줄이고 자금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삼일PwC가 자체 개발한 통합사업비관리 플랫폼과 사업비정산 플랫폼이다. 기관별·사업별로 분산된 자금 집행 내역을 통합 관리하고, 이를 정산과 외부 보고 업무에 활용하는 방식이 소개된다.
세미나는 총 4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먼저 선민규 파트너는 통합사업비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기관과 배분사업별 자금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자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상시 점검하고 단식부기를 사용하는 기관의 복식부기 전환을 지원하는 기능도 다룬다.
이수진 상무는 별도 증빙 제출 없이 플랫폼에서 집행 정보를 불러와 정산을 처리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보조금통합포털인 e나라도움 등 외부 시스템과의 보고 업무 연계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이승목 파트너는 자금 사고 유형에 따른 내부통제 체계 구축과 상시 점검 방안을 제시한다. 정미향 상무는 공익법인의 결산서류 공시와 사후관리 검증에 대응하는 방법을 비롯해 최근 세법 개정 내용을 설명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윤규섭 삼일PwC 공공·비영리 플랫폼 리더는 공공·비영리기관에 요구되는 투명성 수준과 달리 현장에서는 수작업 증빙과 반복적인 정산 업무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기관의 관리체계를 한 단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현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16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