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2026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몰'에 이틀간 1만3000여명이 방문하며 지역 농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장터가 활기를 띠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린 행사에는 첫날 8000여명, 둘째 날 5000여명이 찾았다.
특히 둘째 날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판매자 80곳과 완주몰 12개 부스 등 총 92곳이 참여해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수공예품, 의류 등을 선보였다.
참여 판매자들도 지역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판매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 지역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장터가 꾸준히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행사장 곳곳에 응급의료진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방문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삼례권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