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관련 소비자 피해 증가 추세

입력 2009-10-27 2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나타나

휴대폰 단말기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9월말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휴대폰 관련 소비자 상담은 6656건, 피해구제는 231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7.5%, 71.1%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9개월간(2008.1.1∼2009.9.30) 접수된 휴대폰 단말기 관련 피해구제 사건 414건을 분석한 결과 사업자별로는 팬택&큐리텔의‘스카이’가 121건(29.2%)으로 가장 많았고, LG전자‘싸이언’119건(28.7%),삼성전자‘애니콜’51건(12.3%) 모토로라코리아의‘모토로라’49건(11.8%),KT테크‘에버’20건(4.8%) 등의 순이었다.

또 피해 유형별로는‘품질 및 AS 미흡’이 234건(56.5%)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보증기간내 수리비 청구’가 87건(21.0%),‘반품시 환급금 불만’38건(9.2%),‘수리과정중 저장자료 손상’9건(2.2%)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사업자가 휴대폰에 대한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지향적으로 AS 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분쟁 발생을 대비해 계약서에 구입 가격을 명시해 받고, 수리 의뢰 전 중요 자료를 별도 저장해 놔야한다"고 당부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0,000
    • -1.62%
    • 이더리움
    • 4,225,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43%
    • 리플
    • 2,780
    • -3.34%
    • 솔라나
    • 183,200
    • -3.93%
    • 에이다
    • 550
    • -4.6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40
    • -4.36%
    • 체인링크
    • 18,330
    • -4.83%
    • 샌드박스
    • 173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