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日 "너무 올랐나" 사흘만에 동반 급락

입력 2009-10-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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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틀 동안 동반 오름세를 보인 중국과 일본 증시가 1~2%대의 하락율을 보이면서 동반 조정을 받았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27일 현재 전일보다 2.83%(88.11p) 급락한 3021.46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82%(3.83p), 1.74%(9.57p) 떨어진 206.87, 540.08을 기록했다.

최근 이틀 연속 오르면서 3100선을 돌파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원자재 가격 하락과 중국 정부의 경기부약책 축소 우려에 급락하면서 이날 저점인 3039선에 근접한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일본의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1.45%(150.16p) 떨어진 1만212.46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 영향에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원자재주와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크게 떨어졌다. 또한 선박업체들이 실적 전망을 하향하고, 새로운 규정 도입에 따른 대출 수요 감소에 대출 업체들의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53%)와 철강의 JFE홀딩스(-3.51%), 자동차의 마쓰다(-2.31%) 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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