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술 인력 양성 및 정주형 로봇 인재 산실 구축 본격화
영천시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축인 로봇 분야를 이끌어갈 지역 정주형 창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영천시는 지난 29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에서 김병삼 영천시장과 이철수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고 곧바로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지역 상생형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천시 핵심 전략산업 및 지역 기업의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 ▲로봇캠퍼스의 안정적 운영 및 교육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상호 지원 ▲지역 주민과 청소년 대상 직업능력 개발 및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긴밀하게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영천시는 관내 기업들의 고질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역을 선도하는 현장 중심 기술·취업 전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영천에서 배우며 성장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순항 중인 ‘2027학년도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에도 미래 로봇 공학도의 꿈을 키우는 많은 인재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폴리텍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향후 지·산·학(지자체·산업계·대학) 협력 모델을 더욱 다각화하고, 로봇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