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생명 제주지점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보험설계사(FC)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과의 첫 접촉부터 상담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설계사 조직 확대에도 나섰다.
29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제주지점은 신인 FC가 입사 후 100일 이내에 독립적으로 고객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GO 100!(고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하고, 상담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자기주도적 학습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 지역의 주거환경을 고려한 '문고리 택배'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고객을 처음 방문했을 때 만나지 못하면 문 앞에 담당 설계사의 소개와 인사를 남기고, 이후 상담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첫 방문부터 대면 상담을 요청하는 부담을 줄이고 신인 FC가 고객과 접촉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제주지점의 설계사 조직도 확대됐다. 올해 1월 43명이었던 재적 FC 수는 9월 57명으로 14명(32.6%) 증가했다.
동양생명은 설계사 증가에 맞춰 제주지점의 전용면적도 기존 105평에서 221평으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신인 FC의 현장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업무환경을 개선한 것이다.
석창민 동양생명 제주지점장은 "신인 FC들에게는 고객과의 첫 관계를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한 과제"라며 "신인 FC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고객과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생명은 제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 행사와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제주에서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