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지역밀착형 생산적·포용금융 확대 본격화

입력 2026-10-29 14:14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억 민간벤처모펀드 조성…AI·반도체 등 혁신기업 투자
4000억 NH상생성장펀드 활용해 미래산업·인프라 투자 발굴
미소금융재단 연내 출범…장기연체채권 9276억 소각·감면 추진

▲NH농협금융지주는 10월 29일 제4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우수부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는 10월 29일 제4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찬우 회장(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우수부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이 지역 전략산업과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동시에 확대한다. 권역별 금융허브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투자와 모험자본 공급을 늘리고, 중·저신용자와 장기연체 차주를 위한 포용금융에도 힘을 싣는다.

NH농협금융은 29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제4차 ‘생산적·포용금융 특별위원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중점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국 영업망을 활용한 지역 특화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동남권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와 전북 ‘NH금융허브’에 이어 서남권 ‘NH금융허브’를 중심으로 권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종합금융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남권에서는 AI·반도체·백신·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을 대상으로 기업금융과 투자, 보험,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 모험자본 공급도 늘린다. 농협금융 계열사가 공동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NH금융 민간벤처모펀드(가칭)’ 조성을 추진하고 NH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다. AI·반도체·모빌리티·로봇 등 첨단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과 그룹 자체 투자 역량을 연계해 성장 단계별 투자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투자도 확대한다. 총 4000억원 규모의 그룹 공동펀드인 ‘NH상생성장펀드’ 2호를 활용해 기업금융과 국민성장펀드 관련 투자처를 발굴하고,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지역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계열사 공동투자와 금융주선에 나설 계획이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NH미소금융재단 설립과 중·저신용자 금융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농협금융은 계열사가 공동으로 1000억원을 출연해 연내 재단을 출범하고 청년과 농촌지역 서민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2금융권에서 대출을 성실하게 갚아온 차주를 대상으로 은행 대환대출 등 중·저신용자 금융상품을 확대하고,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도 고도화한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지역기업 지원도 늘린다.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1500억원 추가 공급하고 특별출연·지자체 협약 보증 대상에 마을기업을 포함할 계획이다. 범농협 차원에서는 연내 총 9276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에 대해 소각·감면 및 추심 중단을 추진한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생산적·포용금융은 지역경제와 미래 성장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금융지원이 필요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농협금융만의 지역 기반과 계열사 간 협업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관세·파업 뚫고 실적 선방…현대차, 신차·하이브리드로 성장동력 강화
  • 신혼여행 어디로 가길래…10명 중 6명 '800만원 이상' [데이터클립]
  • 장바구니 카트 승차 거부?…버스 반입 금지, 뜻밖의 물건들 [이슈크래커]
  • 신규택지 7.7만가구, 구체적 일정 미정…실제 입주는 언제
  • ‘회사 망해도 내 퇴직금은 안전’…근로자 든든한 ‘노후 보장’에 방점
  • 삼성전자 "내년 HBM 완판"⋯반도체 슈퍼호황 2027년까지 질주
  • 코스피, 6000선 하루 만에 반납…삼성전자 4%대 하락
  • 일본기상청이 본 강력 태풍 '인파'…경로 수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619,000
    • -1.31%
    • 이더리움
    • 3,12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377,100
    • -5.61%
    • 리플
    • 1,735
    • -2.42%
    • 솔라나
    • 135,100
    • -1.82%
    • 에이다
    • 270
    • -2.88%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228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00
    • +0.64%
    • 체인링크
    • 15,560
    • -1.27%
    • 샌드박스
    • 63.25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Axis Robotics Seed $12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NeoSoul Infra 인기지수 296
    • 3 DAPPOS Infra 인기지수 261
    • 4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41
    • Allora 유통량 89% D-13
    • DAOBase 유통량 43% D-20
    • FLock 유통량 41% D-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