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과전자가 미국 광통신 업체로부터 광트랜시버 초도 양산 물량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80원(14.86%) 오른 37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빛과전자는 미국 주요 광트랜시버 공급업체인 H사로부터 케이블TV망에 사용하는 25기가비피에스(Gbps) 파장 가변(Full Tunable) 소형 폼팩터 플러거블(SFP) 광트랜시버의 초도 양산 발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제품 개발과 샘플 공급을 거쳐 양산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회사는 내년부터 미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고객사명과 공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수주한 광트랜시버는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광통신 파장을 설정할 수 있는 장비다. 기존에는 통신 채널마다 서로 다른 파장의 제품을 사용해야 했지만 파장 가변 제품을 활용하면 재고 관리 부담을 줄이고 통신망 확장과 장애 복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빛과전자에 따르면 북미 케이블 사업자들은 광섬유망을 가입자 인근까지 확대하고 데이터 전송 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파장 가변 광트랜시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