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저영양 식품, 한번에 판별 가능해진다

입력 2009-10-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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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고열량·저영양 식품 동시 다품목 판별 프로그램 개발·보급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학교매점 등에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자가 수백 건의 제품에 대한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여부를 한번에 판별할 수 있는 ‘동시 다품목 판별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열량·저영양식품이란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어린이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식품을 말한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부터 학교매점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열량ㆍ저영양식품의 판매가 금지됨에 따라 학교매점 등의 판매자들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다.

▲고열량·저영양 식품 동시 다품목 판별프로그램 메인 화면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별을 위해서는 식약청 홈페이지 팝업존으로 들어가서 지정된 엑셀 서식을 다운받아 간식용·식사대용 및 제품 유형을 선택하고 제품의 1회제공량을 입력한 후 영양성분 표시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식약청은 어린이 기호식품 생산·수입 업체 및 학교매점, 우수판매업소 등 판매자들이 고열량ㆍ저영양식품 판별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매점 등 매장에서 고열량ㆍ저영양 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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