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식타시는 2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 2-2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4-1, 호펜하임(독일)을 3-2로 꺾었던 베식타시는 3연승에 실패하며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후반 30분 두샨 블라호비치와 교체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오현규는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보다 먼저 공에 머리를 갖다 댔지만 헤더 슈팅이 골대 위로 벗어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후에도 공격에 가담했으나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15일 호펜하임과의 2차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던 오현규는 이번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다.
베식타시는 전반 추가시간 윌프레드 은디디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은디디는 살리흐 외즈잔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 크리스털 팰리스에 연속골을 허용했다. 후반 6분 예레미 피노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4분 뒤에는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역전골까지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베식타시는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주니오르 올라ï탄의 동점골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올라ï탄은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공략했다.
후반 32분에는 수비수 위미트 아크다으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베식타시가 수적 열세에 놓였다. 베식타시는 남은 시간 10명이 버틴 끝에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베식타시는 11월 5일 셀틱(스코틀랜드)과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