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제2차 에어로졸 관측-기후모델 국제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에어로졸 농도 저감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한·미·일 국제공동연구다.
한국(KIST·국립기상과학원)과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 일본해양연구개발기구(JAMSTEC)는 2025년부터 동아시아 지역의 에어로졸 복사강제력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1차 도쿄 워크숍에 이어 한국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약 40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관측 자료와 기후모델 결과를 직접 비교ㆍ검증한다. 한국은 위성ㆍ지상 관측 기반의 에어로졸 복사강제력 산출과 챔버 실험 결과를 발표한다. 미국은 수십 년 규모의 미래 지구시스템 고해상도 예측모델(E3SM-RRM) 실험 결과를, 일본은 지상 관측자료 분석 성과를 공유하며 공동연구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이번 행사가 에어로졸이 동아시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