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배송’ 상품은 주말에도 다음 날 도착…선물 포장 상품 거래액 4배↑

지그재그가 패션·뷰티·라이프 상품 약 900만개를 모바일로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도 선물하기에 적용해 수신자가 자정 전 배송지를 입력하면 주말에도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직구와 프리오더, 기간 판매 상품 등 일부를 제외하고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 상품 약 900만개를 선물할 수 있다.
선물은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수신자는 지그재그 회원이 아니어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배송지를 입력하기 전에는 상품 옵션을 변경할 수 있으며 수령 후 교환 신청도 가능하다.
지그재그의 직진배송 상품도 선물하기 대상에 포함됐다. 수신자가 자정 전까지 배송지를 입력하면 주말을 포함해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홈 화면에는 ‘선물하기 전용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아우터와 원피스, 뷰티, 홈데코, 취미 등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찾거나 1만원 미만부터 5만원 이상까지 가격대별로 검색할 수 있다. 집들이와 임신·출산 등 용도에 따른 상품 탐색도 가능하다. 직진배송 필터를 이용하면 빠른 배송이 가능한 상품만 확인할 수 있다.
지그재그에서 선물 관련 상품 수요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품명 등에 ‘선물 포장’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의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 증가했다. ‘집들이 선물’과 ‘생일 선물’ 관련 상품 거래액도 각각 36%, 64%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선물하기는 900만 개의 상품과 폭넓은 가격대, 빠른 배송을 모두 갖춰 지인의 취향에 맞는 선물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선물하기를 운영하며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하는 사람의 고민은 덜고 받는 사람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