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솥 비빔밥. (연합뉴스)
서울에서 비빔밥 한 그릇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20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은 지난달 1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1만1923원보다 77원 오르면서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1만2000원대로 올라선 것이다.
여러 재료가 들어가는 비빔밥 특성상 최근 농축산물 물가가 오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가데이터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쌀 가격도 1년 전 대비 2.3% 올랐다. 같은 기간 버섯과 국산 소고기도 각각 12.5%, 6.6% 증가했고 계란은 1.1% 올랐다.
서울 기준 자장면 한 그릇 가격도 8월 7731원에서 9월 7808원으로 올랐고, 김치찌개 백반 가격도 8769원에서 8846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밥 한 줄 가격은 한 달 전과 같은 3923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