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결혼 예능이 연인 사이의 대화 소재가 되는 동시에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듀오가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현재 연애 중인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연애·결혼 예능 시청 및 가치관’을 조사한 결과, 79%가 연인과 관련 예능을 함께 시청하거나 프로그램 관련 이야기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관련 예능을 본 뒤 자신의 연애·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는 응답은 46%, 연인의 가치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49%였다.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장 많이 나누는 대화 주제는 ‘다툼·의견 충돌 시 갈등 해결 방식’으로 41%를 차지했다. 이어 ‘경제관념 및 금전관리’ 22%, ‘시댁·처가 등 가족관계’와 ‘이성 친구·외도 등 이성관계’ 각각 10%, ‘가사·육아 분담’ 7%, ‘자녀계획’ 6% 순이었다.
즐겨 보거나 관심 있게 보는 프로그램은 ‘나는 SOLO’가 51%로 가장 많았으며, ‘이혼숙려캠프’ 50%, ‘환승연애’ 32%,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25%, ‘솔로지옥’ 24%, ‘하트시그널’ 23%가 뒤를 이었다.
결혼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결혼을 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한다’라는 응답이 57%로 가장 높았다.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는 응답은 24%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