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경기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16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필리핀과 남자 휠체어농구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필리핀과 함께 이란, 이라크와 B조에 편성됐다. 17일 오전 9시 30분 이란과 2차전을 치르고, 19일 오후 5시 이라크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남자 휠체어농구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이란, 이라크, 태국, 쿠웨이트, 필리핀 등 8개국이 참가한다. 4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20일 8강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준결승은 21일, 동메달 결정전과 결승은 23일 열린다.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결정되는 8강 대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첫 경기부터 승리를 노린다. 특히 17일 이란전까지 이틀 연속 경기가 예정돼 있어 초반 경기 운영과 체력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선수단은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본단 출영식을 열고 일본으로 출국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8개 전 종목에 선수 214명과 임원 143명 등 총 357명을 파견했다.
선수단은 금메달 21개 이상과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한다. 사격과 탁구에서 각각 금메달 7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태권도와 보치아 등에서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제5회 아시안패러게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인근 지역에서 열린다. 휠체어농구 등 일부 종목은 개회식에 앞서 16일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