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박사’ 김소현이 추영우의 장애를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12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3회에서는 첫 키스 이후 미묘한 감정 변화를 겪는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재는 임유진과의 갑작스러운 키스 이후 그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임유진이 대학원 연구실에 첫 출근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이 발생했다.
임유진은 신입 연구원 김세진(임진효 분)과 컴퓨터 사용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박민재가 관련 지식이 풍부한 김세진에게 먼저 자리를 내어주자 임유진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전공을 바꿔 로봇공학 연구에 뛰어든 임유진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며 점차 위축됐다. 박민재와의 오해까지 깊어지자 결국 연구실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박민재는 임유진을 찾아가 위로를 건넸다. 특히 수학과 교수 이지훈(장인섭 분)을 만나 임유진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자신감을 되찾도록 도왔다. 박민재의 세심한 배려에 임유진 역시 마음을 열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층 가까워졌다.
그러나 방송 말미 예상치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임유진이 감사의 의미로 박민재에게 신발을 선물하던 중 그가 한쪽 다리를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박민재의 다리를 바라보던 임유진은 갑작스럽게 연구실을 뛰쳐나갔고, 홀로 남겨진 박민재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지던 두 사람이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면서 앞으로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연애박사’ 3회는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 시청률 2.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연애박사’ 4회는 이날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