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6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여자농구 대표팀과 3대3 여자농구 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WKBL은 12일 제30기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아이치ㆍ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여자농구 대표팀과 동메달을 획득한 3대3 여자농구 대표팀에 총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끈 여자농구 대표팀은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 여자농구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전병준 감독이 지휘한 3대3 여자농구 대표팀도 동메달을 수확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3대3 농구가 2018년 자카르타ㆍ팔렘방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 여자 대표팀이 메달을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한국프로농구연맹(KBL)도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남자농구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