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개 창작곡 등 다채로운 무대 선봬

장수군이 클래식과 재즈, 퓨전국악을 아우르는 음악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을 선보였다.
장수군은 지난 10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담은나라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풀악셀 월드그랑프리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을 지닌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이대정랑의 지휘와 곽승연의 연출로 소프라노 박성경, 테너 김준태, 바리톤 강경원·석상근 등이 무대에 올랐다. 플루트와 색소폰, 피아노 협연도 이어졌다.
공연에서는 ‘신세계 교향곡’과 ‘밤의 여왕’, ‘헤이주드’ 등 다양한 명곡이 연주됐다. 특히 장수의 역사적 인물인 논개를 소재로 한 창작곡 ‘논개서곡’과 ‘논개투신 결의’가 선보여 지역문화자원의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육성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의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