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준·안은진 주연의 ‘너 말고 다른 연애’가 첫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치를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직전 회차의 2.3%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방송 이후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다.
10일과 11일 방송된 7·8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가 오랜 연인 이미도(안은진 분)와의 갈등 속에서 새로운 관계에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궁호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이미도의 해명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 뒤 배신감을 드러냈다. 자신을 찾아온 이미도를 차갑게 대하던 그는 “그 남자 만나고 와”라고 말하며 예상 밖의 제안을 건넸다. 믿음이 깨진 데 따른 분노와 연인을 향한 미련이 교차하는 장면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갯벌에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며 그동안 쌓인 서운함과 원망을 쏟아냈다. 서강준은 이미도에게 상처받으면서도 관계를 쉽게 놓지 못하는 남궁호의 복잡한 심리를 눈빛과 표정 변화로 표현했다.
방송 말미에는 박수아(조아람 분)를 향한 남궁호의 달라진 태도가 드러났다. 남궁호는 박수아에게 “나 너 궁금해해도 되냐?”라고 물으며 만남을 제안했다. 오랜 연인과 갈등을 겪던 그가 새로운 감정에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