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토미니가 추가 정밀검사에서 선수 활동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맥토미니가 추가 검사를 받았으며, 경기 출전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그동안 개별 훈련을 진행했던 맥토미니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맥토미니는 8월 30일 코모와의 세리에A 경기 이후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경미한 양성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이후 9월 8일 영국 맨체스터의 스파이어 맨체스터 병원에서 심장 절제술(카테터 절제술)을 받았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맥토미니는 약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이탈리아로 돌아와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9월 24일부터 나폴리 훈련장에서 개인 운동을 시작한 맥토미니는 체력 회복에 집중해 왔다. 이후 추가 검사를 거쳐 경기 출전에 필요한 의학적 승인을 받으면서 약 한 달 만에 정상적인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됐다.
맥토미니는 치료와 재활 기간 나폴리의 세리에A 경기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널전,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 일정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복귀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폴리는 10일 홈구장인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프로시노네와 세리에A 경기를 치른다.
맥토미니는 정상 훈련에 합류하면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프로시노네전 출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나폴리 의료진은 선수의 몸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맥토미니는 2024년 나폴리로 이적한 뒤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2024-2025시즌에는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