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노스페이스갓(본명 한상훈)이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의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해당 영상은 즉시 삭제했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갓은 7일 밤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노래 ‘Faker’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페이커를 닮은 인물이 등장한 데 따른 것이다.
그는 영상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페이커 선수에 대한 존경을 담아 AI로 재현한 장면이다. 페이커 선수의 실제 출연 영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당혹감을 드러내며 페이커의 초상권 및 퍼블리시티권 사용 허가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사과문에서 그는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유명인의 얼굴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등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100% 제 무지에서 발생된 일”이라고 전했다.
노스페이스갓은 “해당 비디오는 즉시 삭제했다”며 페이커와 소속팀 T1 팬들에게도 사과했다. 끝으로 “앞으로 행동 전에 잘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노스페이스갓 사과문 전문.
제 노래 Faker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부분에 페이커 선수의 AI를 삽입하여 많은 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유명인의 얼굴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려는 등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100% 제 무지에서 발생된 일입니다.
해당 비디오는 즉시 삭제하였습니다.
불편하셨을 페이커 선수와 SKT T1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행동 전에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