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올해까지 5년간 AI 기술을 활용한 무역인재 5600명을 양성한다. 지역 대학 및 수출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AI 수출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코트라는 전날 ‘AI 무역인재 양성사업 2026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18명이 참여한다. 대학생 330명과 개별 지원자 470명, 수출기업 118개사 관계자 118명 등이다.
참가자들은 9주간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를 거점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수출 마케팅 교육과 실무 체험에 참여한다. 코트라의 AI 수출비서와 수출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 해외시장정보 포털 등을 활용해 시장조사와 보고서 작성, 홍보 영상 및 카탈로그 제작, 유망시장·바이어 발굴 등을 수행한다.
코트라는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4차례에 걸쳐 총 4751명의 AI 무역인재를 양성했다. 연간 양성 규모도 2024년 1494명에서 2025년 1516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16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통해 5년간 누적 양성 인원은 약 56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