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우석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나카니시를 세트 점수 6-2로 제압했다.
이우석은 1세트부터 앞서갔다. 9-10-10으로 29점을 기록해 26점에 그친 나카니시를 누르고 세트 점수 2-0으로 출발했다.
2세트에서는 두 선수가 나란히 27점을 기록했고, 3세트에서도 이우석과 나카니시가 각각 29점을 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우석은 세트 점수 4-2로 리드를 유지했다.
승부는 4세트에서 갈렸다. 이우석은 10-10-9로 29점을 기록한 반면 나카니시는 27점에 그쳤다. 이우석은 마지막 화살을 9점에 꽂으며 세트 점수 6-2 승리를 확정했다.
앞서 8강에서 킨레이 체링(부탄)을 7-1로 꺾은 이우석은 준결승에서도 디라즈 봄마데바라(인도)를 7-3으로 제압한 뒤 결승까지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우석은 전날 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남자 리커브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