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 가이요 요트 항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청소년 딩기 경기를 앞두고 한국 최지운(왼쪽)이 출전을 준비하며 협회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최지운은 3일 일본 아이치현 가마고리시 가이요 요트하버에서 열린 대회 남자 소년부 딩기 경기에서 12차 레이스까지 순수 벌점 25점을 기록해 최종 1위에 올랐다.
극적인 역전 우승이었다. 최지운은 마지막 두 차례 레이스를 남겨둔 시점까지 전체 4위에 머물렀지만 남은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요트는 아시안게임 청소년부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요트가 이 부문에서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것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다. 당시 박성빈이 16세 이하(U-16) 옵티미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지운은 중학생 신분으로 이번 대회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난해 초록우산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에 선발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ILCA4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