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0.2원 하락, 미국채 금리 하락 vs 달러인덱스 연 최고

입력 2026-10-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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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29일(현지시간) 트레이더들이 근무하고 있다. (뉴욕/EPA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채 금리가 하락(강세)한 반면, 달러화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반된 재료가 맞부딪쳤기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357.3/1357.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58.4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2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8.10엔을, 유로·달러는 1.1242달러를, 달러·위안은 6.715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채는 60억달러 한도 바이백을 모두 채운데다, 프랑스 재정우려 영향에 강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0bp 넘게 급락했다.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이 버지니아대 연설에서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달러인덱스는 102.0포인트를 기록해 지난해 4월 이후 1년6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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