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커넥트2026] ⑥RWA 시장 확대, 수익률 넘어 ‘활용 목적∙환매 구조∙가 관건

입력 2026-10-01 19:2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넥스블록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이투데이/넥스블록 공동주관

투자 목적에 맞춘 상품 설계∙∙∙발행∙환매 구조 함께 검토
토큰에 담긴 권리 명확화∙∙∙담보 관리∙소액 거래 등 실익 강조
사모대출∙매출채권으로 시장 확대∙∙∙기관 참여엔 규제∙보안도 중요

▲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ETH CONNECT 2026’에서 참석자들이 ‘국채 다음의 RWA: 무엇이 온체인을 채울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좌장을 맡은 조셉(Joseph)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 사업개발 총괄, 헨리 장(Henry Zhang) 디지FT 창업자 겸 CEO, 토야 장(Toya Zhang) EX.IO 부CEO, 리드 사이먼(Reid Simon) 피겨 디지털자산 부문 대표, 이반 코노넨코(Ivan Kononenko) 마이다스 성장 부문 총괄.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ETH CONNECT 2026’에서 참석자들이 ‘국채 다음의 RWA: 무엇이 온체인을 채울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좌장을 맡은 조셉(Joseph)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 사업개발 총괄, 헨리 장(Henry Zhang) 디지FT 창업자 겸 CEO, 토야 장(Toya Zhang) EX.IO 부CEO, 리드 사이먼(Reid Simon) 피겨 디지털자산 부문 대표, 이반 코노넨코(Ivan Kononenko) 마이다스 성장 부문 총괄.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을 확대하려면 수익률뿐 아니라 투자자의 활용 목적과 자금 회수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토큰에 담긴 권리를 명확히 하고, 담보 활용과 거래 편의성 등 블록체인으로 얻는 실익을 제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1일 열린 ‘이더커넥트’(ETH CONNECT) 2026 패널토론에서 RWA 시장 확대 조건이 논의됐다. 토론에는 디지에프티 헨리 장 CEO, 이엑스아이오 토야 장 부대표, 피규어 리드 사이먼 디지털자산 부문 대표, 마이다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은 투자자의 위험 선호와 유동성 필요, 상품의 법적 구조에 따라 적합한 자산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토야 장 부대표도 자산을 누가 어떤 목적으로 구매할지 살펴야 한다며, 투자 외에 거래와 담보∙대출 등 활용 목적을 고려해야 한다고 봤다.

자금 회수와 발행 구조도 주요 과제로 꼽혔다. 토야 장 부대표는 유동성 공급자의 참여로 사모대출 상품을 7~14일 안에 환매하는 구조를 설명했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은 기초자산의 평가∙발행 일정과 즉시 투자 수요를 연결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투자금 대부분에 해당하는 토큰을 먼저 지급하고 일부를 추후 확정해 기존 투자자의 가치 희석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헨리 장 CEO는 상품을 설계하기 전에 토큰이 자산에 대한 어떤 권리를 나타내는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적 구조와 안정적인 운영 절차, 시장 수요에 맞는 상품 설계를 핵심 조건으로 제시했다. 자산운용사에서 투자자까지 자산과 권리가 전달되는 과정도 견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토야 장 부대표는 홍콩의 증권형 상품을 설명하며 블록체인 밖의 공식 장부인 ‘오프체인 등록부’의 역할을 짚었다. 토큰으로 거래하더라도 최종 소유권을 판단하는 기준은 별도로 정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상품의 법적 성격과 권리 확정 기준이 분명해야 판매 방식과 투자자 범위도 명확해진다고 봤다.

▲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ETH CONNECT 2026’에서 참석자들이 ‘국채 다음의 RWA: 무엇이 온체인을 채울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좌장을 맡은 조셉(Joseph)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 사업개발 총괄, 헨리 장(Henry Zhang) 디지FT 창업자 겸 CEO, 토야 장(Toya Zhang) EX.IO 부CEO, 리드 사이먼(Reid Simon) 피겨 디지털자산 부문 대표, 이반 코노넨코(Ivan Kononenko) 마이다스 성장 부문 총괄.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1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ETH CONNECT 2026’에서 참석자들이 ‘국채 다음의 RWA: 무엇이 온체인을 채울 것인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좌장을 맡은 조셉(Joseph) 언디파인드랩스(Undefined Labs) 사업개발 총괄, 헨리 장(Henry Zhang) 디지FT 창업자 겸 CEO, 토야 장(Toya Zhang) EX.IO 부CEO, 리드 사이먼(Reid Simon) 피겨 디지털자산 부문 대표, 이반 코노넨코(Ivan Kononenko) 마이다스 성장 부문 총괄.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투데이DB)
리드 사이먼 대표는 기초자산과 금융 업무 자체를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효과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피규어는 대출과 담보권을 등록해 같은 자산을 중복 담보로 제공하는 문제를 막는 구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 투자자는 대출의 발생•이동 경로와 심사 기준, 기초 데이터를 확인해 자산을 검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작은 단위로 자산을 이전하고 거래하는 효과도 제시했다. 리드 사이먼 대표는 여러 대출을 묶어 1달러 단위의 토큰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은 보유 자산을 담보로 대출받거나 투자 규모를 조정하는 기능이 기관의 온체인 진입 유인이라고 봤다.

시장 확대 영역으로는 사모대출과 주식 관련 상품, 특정 산업의 매출채권 등이 거론됐다. 토야 장부대표는 머니마켓펀드(MMF)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등에 유용하지만 상품 종류가 이미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도 디파이 자체의 수익 외에 전통 금융과 실물경제의 수익을 온체인으로 가져오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관 참여를 위해서는 규제 준수와 기술 보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반 코노넨코 성장총괄은 기관들이 온체인 상품의 추가 위험을 감수할 만큼 활용 가치가 있는지, 기술 구조에 취약점은 없는지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AI가 찾아낼 수 있는 취약점까지 고려한 보안 대응도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7 테크 퀘스트'가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엽니다
  • 서울 집값 86주 연속 상승…'역대 최장' 文정부 넘어서
  • 30대·40대·50대 남성, 절반 이상이 '비만' [데이터클립]
  • 2026 가을야구 진출팀 확정
  • 반도체가 되살린 증시…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4%대 급등
  • 김정관 산업장관 “알래스카 LNG, 상업적 합리성 있어야만 추진”
  • 단독 빈 상가·오피스 3.3만가구 전환…국토부 용역도 ‘사업성 한계’ [공급대책, 현실의 벽]
  • 중수청 1900명 규모로 출범, 청장 없이 차장·지방중수청장만 내정
  • 오늘의 상승종목

  • 10.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18,000
    • -0.15%
    • 이더리움
    • 3,67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0.33%
    • 리플
    • 2,031
    • -1.26%
    • 솔라나
    • 160,600
    • -1.95%
    • 에이다
    • 338
    • -0.88%
    • 트론
    • 454
    • -1.3%
    • 스텔라루멘
    • 300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00
    • -2.39%
    • 체인링크
    • 19,580
    • -2.49%
    • 샌드박스
    • 58.7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Variational Series A $50M
    • 4 Digital Asset $355M
  • 인기 프로젝트
    • 1 Quant DeFi 인기지수 357
    • 2 Orbio 인기지수 313
    • 3 Moonriver 인기지수 300
    • 4 Concrete DeFi 인기지수 29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7M · 유통량 113% D-69
    • Capricorn $20.3M · 유통량 53% D-22
    • Scroll $2.4M · 유통량 51% D-21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