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단독 주인공 장편, 10월 21일 정식 출간
한정판 머그 증정·댓글 추첨해 30명 포인트 지급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가호’가 예스24 예약판매 시작 직후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하루 뒤에는 종합·일일 베스트셀러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간일은 10월 21일로, 예스24는 사은품 증정과 독자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예스24에 따르면 ‘가호’는 전날 예약판매를 시작한 뒤 이날 오전 8시까지 실시간 베스트셀러 정상을 유지했다. 같은 시각 인기 검색어에서도 작품명이 1위, ‘무라카미 하루키’가 2위를 차지했다. 전날보다 각각 46계단, 23계단 오른 순위다.
예약판매 첫날 구매자 가운데 40대가 42.1%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26.4%, 30대 16.5% 순이었다. 성별 비중은 여성 50.8%, 남성 49.2%로 집계됐다. 지난 8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사전 행사에는 600명 이상이 출간 알림을 신청했고, 기대평은 300건 이상 등록됐다.
‘가호’는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중 처음으로 여성 단독 주인공을 내세웠다. 도쿄 외곽으로 이사한 26세 그림책 작가 ‘가호’가 현실 밖 존재들과 얽힌 기묘한 사건을 겪고 가족의 위기에 맞서는 이야기다.
예스24는 ‘가호’를 포함해 국내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작품 일러스트가 담긴 ‘블랙 롱머그’를 증정한다. 개미핥기, 재규어, 흰개미여왕 중 하나를 소재로 짧은 이야기를 작성하는 댓글 행사도 마련했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뽑은 30명에게는 YES포인트 1만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