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베트남 투자개발은행과 전대금융 체결

입력 2009-10-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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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수출입은행장(왼쪽)과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베트남 총리(오른쪽)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양국 경협관계의 발전적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이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과 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신용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 5000만달러 한도 내에서 베트남 수입자에게 우리나라로부터 상품 및 서비스를 수입하는데 필요한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수출입은행은 2009년 10월 현재 베트남에 총 30 사업 8억3400만달러를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발효 후 우리나라의 베트남에 대한 수출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베트남 수입자들의 금융여건이 개선돼 우리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베트남 정부가 추진하는 ‘호치민-쭝릉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출사업‘을 비롯한 3개 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4600만달러를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22일 베트남 정부와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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