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정무위원장 “리더십 다양성 중요⋯국회도 제도적 지원” [2026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입력 2026-09-22 10: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성 금융인 핵심 리더로 성장해야…인사·조직문화 개선 필요”

▲유동수 국회정무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개최한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AI 시대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리더십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금융권 여성 리더와 임직원, 정부·국회·유관기관 및 국내외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모여 AI가 바꿀 금융의 미래를 진단하고 여성 인재를 핵심 리더로 키우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유동수 국회정무위원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개최한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는 AI 시대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리더십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금융권 여성 리더와 임직원, 정부·국회·유관기관 및 국내외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모여 AI가 바꿀 금융의 미래를 진단하고 여성 인재를 핵심 리더로 키우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투데이DB)

AI과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사와 문화 역량개발 체계를 아우르는 리더십 다양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축사에서 리더십의 다양성이 한국 금융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을 약속했다.

유 위원장은 “리더십 다양성은 이제 단순한 형평성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에서 우리 금융산업의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필수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AI 등 첨단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이를 지휘하는 사람과 리더십의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 위원장은 금융권 내 여성 인재의 진출이 양적으로 늘었으나 최고경영진으로 도약하는 경로에는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한다고 짚었다.

그는 “2016년 4.4%였던 제2금융권 여성 임원 비율은 10년이 흐른 올해에도 8.9%에 머물며 여전히 10%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5대 금융지주 전체 계열사를 통틀어도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여성은 고작 4명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금융권 지배구조의 한계를 구체적 수치로 꼬집었다.

여성 인재의 채용 확대에 만족하지 않고 이들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사내 경로 설계도 주문했다.

유 위원장은 “여성 인재가 조직에 발을 들이는 것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투자은행(IB)이나 리스크 관리 등 핵심 보직을 직접 맡아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 평가와 조직문화 역량개발 체계가 함께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국회 차원의 입법과 정책 지원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여성 금융인들이 능력을 정당하게 평가받고 핵심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회 정무위원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삼성전자, 자사주 100% 넘게 샀는데 더 매입⋯‘수급 버팀목’ 언제까지?
  • 태풍 3개 동시에…놀로·초이완·고구마 예상 경로는?
  • '출근길 외투 필수' 화요일 한파주의보…강풍에 체감온도 '뚝'
  • 신축 아파트 쏟아지지만⋯“오늘도 2칸 ‘지옥철’ 탑니다” [교통지옥 김포①]
  • 단독 대학 따라 ‘AI 접근권’ 갈렸다…전면 지원부터 미지원까지 '천차만별'
  •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확정…가을야구 남은 순위는?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6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80,000
    • -0.01%
    • 이더리움
    • 3,65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425,600
    • -1.12%
    • 리플
    • 2,030
    • -0.25%
    • 솔라나
    • 162,700
    • -0.31%
    • 에이다
    • 365
    • +1.39%
    • 트론
    • 454
    • +0.22%
    • 스텔라루멘
    • 291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840
    • -0.74%
    • 체인링크
    • 18,710
    • -1.89%
    • 샌드박스
    • 90.03
    • -8.5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World OTC $52.5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97
    • 2 Papertrade 인기지수 269
    • 3 Dolphin 인기지수 266
    • 4 zipcoin zk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6M · 유통량 113% D-64
    • Capricorn $20.1M · 유통량 53% D-17
    • Scroll $2.7M · 유통량 51% D-16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