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이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섬은 이날 오전 9시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3% 오른 1만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섬은 개장 직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보였다. 중장기적인 자기주식 매입 및 소각 방침과 함께 양호한 분기 실적 전망이 제시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섬은 지난 18일 기업가치 저평가를 해소하겠다며 이날부터 한 달간 자사주 100억원을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내놨다.
주주환원 정책과 더불어 올 3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가계의 패션 소비 지출 회복에 힘입어 뚜렷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했다. 이날 흥국증권은 한섬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렸으며, NH투자증권도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