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라이머가 재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지난주 새롭게 합류한 브랜뉴뮤직 CEO 라이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라이머는 “저는 무조건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하는 게 루틴이다. 이건 작년에 완도에서 직접 낚은 볼락”이라며 “미래의 아내는 제가 차린 걸 맛있게 먹어주기만 해도 좋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직접 차린 아침을 든든히 먹은 라이머는 23년째 이끌고 있는 브랜뉴뮤직으로 출근했다. 여전히 소속 아티스트의 녹음을 디렉팅하는 등 열정적인 CEO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아버지, 여동생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는 조금 다른 속내를 드러냈다. 아버지는 이혼 후 혼자 살고 있는 아들에게 “사귀는 여자가 있냐”고 물었고 “네 나이도 나이인 만큼 더 늦기 전에 빨리 짝을 찾아 가정을 꾸려야 한다”라고 재혼을 권했다.
이에 라이머는 “저는 실패도 있는 사람인데 제 마음처럼 되겠냐.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라며 “그렇게 좋은 가정을 꾸리면 브랜뉴뮤직을 그만할까 하는 생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말 놓칠 수 없는 소중한 제 짝이라면 이게 뭐가 중요하겠냐. 그런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그 삶에 좀 더 집중해볼 것 같다”라며 “여기서 시간이 더 늦춰진다면 이제는 그쪽 마음을 정리해야 한다는 약간의 두려움이 있다”라고 진중한 마음을 전했다.



